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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설도객

매곡호

풍설도객

보스, 인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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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설도객
풍설도객는 매곡호의 보스입니다. 기록 보관소의 도감에서 이 항목의 유형은 인간 고수입니다.

도감 항목

풍설도객
항목값
Type인간 고수
Region매곡호

풍설도객

환술사의 유적 깊은 곳,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 흰옷을 입은 도객이 신병을 손에 들고 서 있다. 북방식 경갑 위로 눈처럼 흰 옷을 걸쳤지만, 얼굴의 절반은 이미 크게 망가졌다. 지고자가 꾸민 함정에 빠진 뒤로 그의 모습에는 짙은 어둠이 드리워져 있다. 칼을 휘두르면 바위가 갈라질 정도로 위력이 강하며, 몸놀림도 매우 빠르다. 긴 칼날이 허공을 가를 때마다 주변에는 서리가 맺히기 시작한다. 오랫동안 북무림을 떠돌며 좀처럼 상대를 만나지 못했던 그는 성격 또한 오만하고 거침없었다. 은원은 바로 갚는 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삼았으며, 애도 ‘백영’을 들고 수많은 사도와 악인을 베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홀로 남쪽으로 향했다. 무려 3년 동안 흔적을 쫓은 끝에 얼어붙은 금지에 도착했지만, 그토록 찾아 헤매던 아들은 이미 이곳에서 목숨을 잃은 뒤였다. 분노와 슬픔에 휩싸인 그는 관련된 자들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복수에 몰두해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두르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지고자가 준비한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여러 술법에 속박되어, 99번 인형을 지키는 꼭두각시가 되었다. 끝없는 눈보라는 그의 남은 육신을 계속 망가뜨렸고, 아들의 죽음에 대한 기억은 매 순간 그의 마음을 괴롭혔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뜻을 맡길 사람이 나타났다. 자신을 대신해 이곳의 요사한 존재들을 베어 없애고, 아들의 원한을 갚아 줄 사람을.

풍설도객 조우 장소

매곡호
방진 살기탑 상부 1층
방진 살기탑 하부 선착장
방진 살기탑 하부 통로
모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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